데이터가 쌓일 자리부터 만들어요
요즘 상담에서 가장 많이 듣는 말은 'AI랑 자동화를 하고 싶어요'예요. 저도 그 끝에는 자동화와 AI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. 다만 순서가 있어요. 자동화도 AI도 일할 재료가 있어야 움직이는데, 그 재료가 바로 대표님의 데이터거든요.
가끔은 앞 단계를 건너뛰고 바로 자동화부터 해 달라는 분도 계세요. 그럴 때 저는 '씨를 뿌리지도 않고 나무를 키워 달라'는 말처럼 들린다고 솔직하게 말씀드려요.
혼자 일한 지 13년 된 강점 브랜딩 코치, 비스타의 김인숙 대표님이 저를 다시 찾은 이유도 AI였어요.
“AI를 너무너무 잘 쓰고 싶은데 인풋이 엄청 중요한 거예요. 그런데 제 인풋은 흩어져서 파일로만 있었어요.”
순서가 이렇게 되어야 해요
- STEP 1데이터가 모이는 자리문의 경로 일원화 · 상담 폼 · 데이터베이스
- STEP 2자동화정해진 시점의 고객 안내 · 알림
- STEP 3AI 활용회의 자동 요약 · 데이터 기반 보고서
1단계가 비어 있으면 2·3단계는 올릴 대상이 없어요.
그래서 먼저 코칭 한 건이 신청부터 후속 작업까지 한 흐름으로 쌓이게 정리했어요. 데이터가 모이고 나서야 AI로 후속 자료를 빠르게 만들 수 있게 됐고요.

